다문화사랑회, ‘한국 전통문화속 전문직 여성 해녀’ 전승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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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랑회, ‘한국 전통문화속 전문직 여성 해녀’ 전승사업 성료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12.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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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 용인문화재단에서 개최된 '전문직여성 해녀' 사업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사)다문화공동발전협회 인천지부 다문화사랑회가 ‘한국 전통문화속의 전문직 여성 해녀’ 전승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사랑회는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해녀 전승 활성화사업으로 진행한 ‘한국 전통문화속의 전문직여성 해녀’ 사업을 올해 총 18회에 걸쳐 진행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에서 유일한 전문직여성인 해녀 교육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세계 문화 속 한국 해녀 문화의 가치를 알린 이번 사업은 주식회사 한국공예전승협회와 주식회사 메이커스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해 해녀 문화 강와 해녀 닥종이인형 만들기, 자개를 이용한 공예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해녀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해녀공예체험을 해서 즐거운 하루였다.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다문화사랑회 측은 다문화가족이 많이 참여해 우리나라 해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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