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오는 26~28일까지 인천아라리 작품을 송도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아라리는 1마당 인천의 바다, 2마당 인천의 육지, 3마당 인천아리랑 총 3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 섬 지역에서 만선과 풍어를 기원하며 부르던 어민들의 소리와 놀이, 제의 등과 부평 평야에서 농사를 지으며 풍년을 기원할 때 부르던 일노래 등의 노동요와 풍물연희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이다.
공연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032-501-1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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