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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의 혹한도 우리를 꺾지 못했다"제5회 월미알몸마라톤대회 성황속에 마무리...7km코스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
엄홍빈 기자
김민식 기자
허영일 객원사진기자  |  mediaic@media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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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7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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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선에서 출발신호를 기다리며 환호하고 있는 참가자들.

   
출발선에서 힘차게 뛰어나가는 참가자들.

“혹한에 바람까지도 이겨냈다!! 새해엔 좋은 일만 있기를..”

17일 오전 10시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열린 “제5회 월미알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500여 달리미들은 강추위와 바람도 아랑곳 않고 질주했다.

달리미들은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와 함께 스타트해 7km 코스를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하는 엄청난 괴력을 선보였다.
   
인사말하는 김홍섭 인천중구청장

이날 참가자들은 이날 특히 강추위와 바닷바람이 부는 대회장소에 오전 8시50분여부터 삼삼오여 모이기 시작해 출발에 앞서 가볍게
   
코스설명하는 박미설 마라톤대회조직위원장
몸을 풀며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대회본부측은 혹시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응급차량 2대와 응급요원들을 코스와 대회본부에 배치했다.

이날 남자부 1위는 샌동(39·태국·24분19초77), 2위는 이희문(82·24분34초) 3위는 김검광(31·25분25초40)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1위는 윤선미(36·29분4초91), 2위는 정설아(44·29분20초61) 3위는 이미경(51·30초05분12)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자부 입상자들

   
여자부 입상자들<이상 사진=김민식 사진기자 허영일 객원사진기자>

이에앞서 이날 허종식 미디어인천신문 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미설 월미알몸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이 코스설명을 진행했다.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의 축사를 통해 “강추위와 바람이 부는 혹한속에서 맨몬으로 달리는 참가자들이 대단하다”며 “ 달리미 모두 다치는 사람없이 모두 안전하게 골인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열린 동계 이색 스포츠 '월미알몸마톤대회'는 한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희망차게 맞는다는 의미로 '미디어인천신문' 주최, '인천시중구청' 후원으로  2013년 첫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12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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