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목초 2018년도 전교학생회 정부회장 선거...12월11일부터 14일 등교시간 까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표 행사를 통해 회장을 뽑았다.
인천삼목초는 2018년도 전교 학생회 정부회장 선거에서 어린 학생들이 선거과정을 직접 겪으면서 민주정치의 소중한 경험을 체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 6학년 전교학생회 회장 후보 5명, 전교학생회 여부회장 후보 3명, 남회장 후보 5명, 5학년 후보 8명이 출마해 열띤 선거운동을 벌였다.
12월11일부터 선거 운동에 나선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마감일인 14일 등교시간까지 자신의 선거공약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1, 2교시 모든 후보자들이 합동소견발표를 마친 뒤 각 학급에서 투표가 실시됐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번 선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했다.
투표를 마친 5학년 학생은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듣고 어떤 후보가 내년에 우리학교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투표에 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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