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수도권 최초 식품전문산업단지 I-FOOD PARK 기공식이 13일 오후 인천 서구 금곡동 일원 조성단지에서 개최된다.
유정복 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전종민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현호 인천식품단지개발(주), 장재하 인천식품제조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I-FOOD PARK 사업은 인천식품단지개발(주)가 총사업비 1,402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민간개발사업으로,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인천시 등 민.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261,700㎡ 부지에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갖춘 60여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내에는 물류시설, 식품전시관, 식품검사실, 연구개발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체험장, 바이어 상담실, 판매시설 등 식품산업 인프라도 구축하게 된다.
I-FOOD PARK 단지는 주변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IC), 인천국제공항, 경인아라뱃길(인천터미널), 인천지하철2호선(왕길역),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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