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구정운영및 주거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주차 교통요건 불편
인천 연수구 지역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꽤 높은(88.2%)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연수구는 11월3일부터 17일까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 구정운영 및 주거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거만족도에 대해 88.2%가 살기 좋다고 응답했다.
주거장점으로 공원 문화시설 등 쾌적한 주거환경(71%)를 꼽았고 단점으론 주차 및 교통여건의 불편함(46%)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민소통 평가부문에서 잘함이 78.8%로 나타났고 소통은 직접 관공서를 방문(50.3%)해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년후 연수구를 위한 중점추진 정책에 있어서는 환경(45%), 복지(41.4%), 교통(36.8%) 순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대책이 마련되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주)한길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조사로 진행됐고 결과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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