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울 강화섬약쑥한우 판매장 개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12일 서울 논현축산물판매장에서 강화섬약쑥한우 판매장 개점행사를 가졌다.
22평 규모로 강화섬약쑥한우와 강화한돈, 강화계란, 강화섬한우 곰탕 등 강화지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판매된다.
군은 또 강화섬쌀 판매대를 마련해 판매 및 홍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강화섬약쑥한우는 청정지역에서 약쑥을 먹고 자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급육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화군 측은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출하된 거세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 강화군의 1+등급 이상 비율이 67.2%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승민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축협임원 및 대의원, 축산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개점식에서 이상복 군수는 “수도권지역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고급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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