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러시아 전 지역 병원 및 검진센터들과 네트워크가 잘 구축 돼 있는 네브론은 세계 유수의 병원들 중에서도 신경계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브론 병원장 나탈리아 미하일리첸코는 내년에 개원하는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 관심을 보이며
“매년 개최하는 포럼에 성모병원 의료진을 초청할 것을 약속한다"며 "환자 의뢰 및 학술교류 등을 통해 양 병원이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균 국제진료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은 국제의료협력 사업을 통해 해외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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