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기업의 39.2%가 내년 자금 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 기업들은 ‘인건비 상승’(19.7%),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 금리 인상’(17.5%), ‘최저 임금 인상’(15.5%)을 자금 사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악화될 것이다는 32.2%, 호전될 것이다가 13.3%, 매우 악화될 것이다는 7%, 매우 호전될 것이다는 0.7%로 나타났으며, 조사업체의 39.2%가 자금 사정 악화를 전망했으며, 호전을 예상한 업체는 14%에 불과하다.
조사업체의 35.2%가 ‘인건비 상승’, ‘최저 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문의 인상 요인이 기업의 자금 사정을 어렵게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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