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자동차 분야 동양다이캐스팅㈜ 등 관내 15개 기업과 중국 ‘상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에 참가했다.
4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세계 2위의 자동차부품 전문 전시회로 지난 2일까지 4일 동안, 중국상해국제전시전람회장에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인천상의와 자동차 분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자동차부품 특화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포스코대우와 협업해 ‘대우브랜드 공동관’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를 통해 ㈜대화연료펌프, ㈜대기이에스티 등 관내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의 수출 대행을 지원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분야에 다양한 바이어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관내 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이고 시장조사와 아이디어 창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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