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목초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남자초등부 풋살' 준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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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목초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남자초등부 풋살' 준우승 쾌거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11.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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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목초 풋살팀 선수들<이상 사진제공=인천삼목초>

인천삼목초(교장·김순희)가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자초등부 풋살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삼목초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풋살연맹이 주관해 25일과 26일 이틀간 수원월드컵경기장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이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부산 송도초에 0-2로 분패했다.

이대회는 전국 17개 팀이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삼목초가 올라가기 어려운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그동안 삼목초 풋살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학교스포츠클럽 담당교사와 영마루공원에서 꾸준히 훈련해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는 것.

삼목초 풋살팀은 이번 2학기 인천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삼목초 풋살팀은 6학년 7명, 5학년 3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경기에 참가한 삼목초 6학년 학생은 “전국대회 진출을 앞두고 선생님과 팀원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올해 풋살대회 3번을 참가하면서 스포츠 기량이나 책임감 등이 점점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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