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병원에 따르면 신경과 최윤재 과장은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심할 경우엔 사망이나 전신 마비를 일으키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안면 마비, 언어장애, 신체 마비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중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고혈압, 당뇨병 등을 잘 조절하고 금연, 절주를 하고 평소 식습관을 채소위주로 하며 적절한 운동을 꾸준하게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혔다.
현대유비스병원 관계자는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며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발병률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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