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대학수능 대비 수험생 비상 수송반 운영
상태바
인천 계양구, 대학수능 대비 수험생 비상 수송반 운영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11.20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계양구청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험생 비상 수송반을 운영한다.

 20일 계양구에 따르면 이번 수험생 비상 수송반은 구청 공무원, 자율방범연합대 및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한다.

 시험 당일 계양구는 관용차량 12대, 자원봉사차량 24대 등 총 36대의 차량을 작전역과 계산역 등 주요 역사 12개소에 투입, 비상수송이 필요한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수송한다.

 또한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유관기관과 연계해 관내 주요사거리와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 질서유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등을 통해 수능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인 및 법인택시는 부제가 해제되며,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인천시내버스 및 인천1호선이 집중 배차된다.

 한편, 올해 계양구 지역 수능시험은 관내 9개 고등학교(시험장)에서 6218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