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결혼... “최근 양가 상견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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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내년 1월 5일 결혼... “최근 양가 상견례 마쳐”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11.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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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한다.

 16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류현진과 배지현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해 차근히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렉스상을 수상이후 지난 2014년 SBS스포츠를 통해 본격적으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1월까지 SBS 스포츠 채널 '베이스볼S'에서 활약했으며, 같은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 소속의 선발투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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