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화초·옥련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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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연화초·옥련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 추진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11.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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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연화초등학교와 옥련중학교에 다목적강당 신축을 추진한다.

연수구청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DB>
 그동안 연화초와 옥련중을 포함한 원도심에 위치한 6개 학교는 다목적 강당이 없어 날씨에 따른 정규 교육과정 및 입학식 졸업식 등 정규적인 학교행사를 치루지 못하고 있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학교 방문을 통해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립비의 20퍼센트를 지원하는 다목적강당 건립 지원을 위한 대응투자 확약을 맺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학교 방문을 통해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립비의 20퍼센트를 지원하는 다목적강당 건립 지원을 위한 대응투자 확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교육부 지역교육현안수요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18년에 착공돼 2019년에 준공될 전망이다.

 또한, 구는 지난해 송도초등학교와 청학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에 필요한 대응투자사업비(구비) 약7억4천만 원을 동부교육지원청에 지원해 2018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성중학교와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에도 다목적강당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다목적 강당이 없어 학교교육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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