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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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 돌입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11.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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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대교톨게이트에서 출발...2018km 101일간 봉송길

유영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이낙연 총리로 부터 성화를 받은 후 인천대교 위를 뛰어가고 있다.

이낙연 총리가 점화된 성화를 들고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이 1일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인천대교 톨게이트를 출발한 성화는 내년 2월9일까지 2018km, 101일간의 봉송길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성화를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천대교 톨게이트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서 불을 붙인 성화봉을 1번 성화주자인 피겨 선수 ‘유영’에게 전달했다.

유영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이낙연 총리로 부터 성화를 받고 있다.

성화를 든 유영은 첫 구간 200m를 뛴 뒤 2번 성화주자인 국민MC 유재석에게 전하며 본격적인 성화봉송을 알렸다.

앞서 인천중앙여상 학생들은 성화봉송 출발지점인 인천대교에서 성화봉송을 축하하는 플래시몹 행사를 펼쳤다.

한편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축하행사가 열리고 있다.

유영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성화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이상 사진제공=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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