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제공된 공부상 자료에 대한 하반기 확인조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4만1541세대 5만8087명이다.
조사 관련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계층확인사업, 한부모가족지원, 타법 의료급여(3종) 등 11개 복지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대상자의 건강보험 보수월액 및 재산세 관련 정보 등 76종의 공적 자료로 입수된 소득·재산 정보 및 금융재산 조회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해당 자료의 확인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소득·재산에 반영하며 반영결과에 따라 지원자격 중지 및 급여변동 발생이 예상된다.
조사 결과 부정수급 내역이 확인된 자는 기간 내 지급된 급여를 환수할 예정이며, 자격 탈락 가구의 경우 기타 복지서비스 및 민간서비스 자원 연계를 통하여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