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24개팀, 400여 명 초등학생 참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주민지원협의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24개팀, 4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2개부로 나눠 2일 동안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U-12부 우승은 단봉초 A팀이, 준우승은 하나FC팀, 공동 3위는 단봉초 B팀과 월드FC팀이 차지했고, U-10부 우승은 하나FC팀, 준우승은 NHFC팀이, 공동 3위는 드림짐팀과 월드FC팀이 각각 차지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알찬 대회를 준비해 어린 꿈나무 축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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