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 해상통해 밀입국시도 중국인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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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항 해상통해 밀입국시도 중국인 1명 검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10.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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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항 동부부두에 정박한 ‘뉴 실크 로드(NEW SILK ROAD) 2호’에서 해상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1명이 검거됐다.

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보안공사 종합상황실의 CCTV 모니터링를 통해 초기 발견, 인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즉각 출동해 해상에서 붙잡았다.

중국인 선원 Q씨는 16일 오전 05시 42분 인천 북항 동부부두에 접안 중이던 3000TEU급 벌크화물선의 선미부근에서 밧줄을 타고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Q씨는 2014년 3월 25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불법체류하다 자진출국 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우리나라에 입국하지 못하게 되자, 한국으로 들어오는 화물선에 승선한 뒤 밀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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