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싱글윈도우' 운영...올 연말까지 약 13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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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싱글윈도우' 운영...올 연말까지 약 13억 원 절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10.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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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싱글윈도우 서비스 'HJIT CCTV' 정보 추가 제공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싱글윈도우’ 서비스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CCTV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싱글윈도우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남항 E1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등 민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협력해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를 말한다.(본보 15년 10월19일 기사 참조)

이번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CCTV 정보가 추가로 제공됨에 따라 인천항의 물류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해(5억)부터 올 연말까지 싱글윈도우 운영으로 '컨'트레일러 운행대기시간 절감 및 유류비용 감소 등으로 약 13억 원의 경제적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터미널간 상호협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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