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3일 수입물량 1만톤 가운데 505톤 검역...앞으로 15회에 걸쳐 들어올 예정
정부비축물자 유치물량 미국산 콩의 1차 수입분이 들어왔다.
인천항만공사는 13일 인천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수입한 ‘2017년 NON-GM 대두(콩)' 일시 수입물량 1만톤 가운데 1차 수입분 505톤이 컨테이너박스 28개가 검역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 화물은 16일 반출예정이었지만 aT와 하역사(SNCT), 검역당국, 통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 속에 스케줄 조정이 이뤄져 3일간 앞당긴 검역이 가능해졌다는 것.
오는 18일 입항할 현대콜롬보호에도 477톤의 콩이 컨테이너 24박스에 실려 수입되는 등 인천항에 앞으로 15회에 걸쳐 aT의 정부비축물자가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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