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동인천역 북광장' 다채로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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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동인천역 북광장' 다채로운 행사 열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10.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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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오는 20일.21일 제2회 화음페스티벌 등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깊어가는 가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13일 인천 동구에 따르면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애인(愛仁) 페스티벌과 연계, 오는 20일과 21일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화음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지난해 화음페스티벌 전경<사진제공=동구청>
 20일 오후 6시, 가을향기 음악회에는 가수 문희옥, 강진, 김혜연과 데뷔 26년 만에 백세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 등이 출연,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1일은 화도진문화원이 주최하고 동구전통예술협회가 주관하는 동구 전통문화한마당이 열린다.

 첫 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훈 써주기, 부채꾸미기 등 다양한 서예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동구전통예술협회 국악공연과 국악인 박애리와 인기가수 서정아의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그 밖에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 보은군 등 9개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참여해, 대추, 사과, 고구마, 꿀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시며 깊어가는 가을 밤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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