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종주길·둘레길 앱에서 확인하세요”

인천시 전성수 행정부시장, 박흥열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전성수 인천시산악연맹 회장, 장치국 ㈜비글 대표이사 등은 13일 인천 종주길 등 이용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비글은 인천종주길 등의 코스와 경로 정보를 GPS기반 콘텐츠로 개발해 트랭글 플랫폼에 반영, 콘텐츠를 무료로 서비스하게 된다.

인천시는 안내시설물에 트랭글 GPS를 이용한 경로안내 및 운동기록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 인천시산악연맹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활성화와 쾌적한 숲길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 시민참여 행사 프로그램 등을 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글의 기본 무료서비스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코스보기 등 특화된 유료서비스 인천종주길수첩과 인천둘레길수첩을 10월 말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