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평구에 따르면 12일 오후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3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부평구 공직자 독서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부평구는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독서골든벨은 올해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로 선정된 ‘푸른 늑대의 파수꾼’에 대한 독서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세무2과 최영 주무관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교통행정과 최정호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정은애 주무관이, 장려상은 세무1과 강희영 주무관과 세무2과 김웅용 주무관이 받았다.
홍미영 구청장은 “독서골든벨을 통해 공직자들이 책 읽는 문화를 선도, 자기 수양과 내면의 힘을 키우고 나아가 부평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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