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균 대표는“올해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여유로운 긴 연휴였지만 오히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소외감과 외로움이 더욱 짙은 명절이 아니었을까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이나마 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래 부구청장은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직도 주변에 여러 사정으로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많이 있어 이들을 보듬어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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