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9일 제15회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 & 제과제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좌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웃음건강운동 시연 등 식전공연과 구민이 하나 되는 잡채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서구 대표 맛있는 빵집과 음식점을 찾아라’ 요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자장면과 건강빵 등 시식 및 나눔,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음식 체험, 어린이 오감체험관, 가족과 함께 행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서구보건소, 관내 병원 4곳과 연계해 건강체험관도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에서 우리 서구의 맛과 멋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