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인천 최초 청년 근로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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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 최초 청년 근로장학금 지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10.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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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하루 5천 원, 한 달 10만 원 한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인천 최초로 시간제로 일하는 청년근로자들에게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는 강화군 시간제 청년근로자 장려금 지급 조례가 군의회 통과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청년 근로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

 

 근로장려금은 1인당 최대 하루 5천 원, 한 달 10만 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지원받게 된다.

대상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주 30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시간제 청년근로자(19세~29세)가 해당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올 12월부터 접수받을 계획이며, 지급신청서와 함께 근로계약서 사본, 급여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근로장려금을 통해 청년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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