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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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10.1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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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19,334명 이름 각인

 

인천 수봉공원 인천지구전적비 좌우에 명비가 자리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거주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이 오늘(11일) 오후 수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인천보훈지청에 따르면 명비에는 인천시 거주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19,334명(육군 16,321명‧해군 976명‧해병 465명‧공군 254명‧경찰 797명 포함)의 이름이 각인됐으며, 이는 광역시 기준 최초다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명비 건립으로 평균연령 86세의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비는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고, 그분들의 위국헌신 나라사랑 정신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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