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구)선인재단 해산 이후, 선인고 등 8개교 내부 통학로에 상습적인 대형 화물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학생들이 교통사고 등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구)선인재단 학교단지 내 도로정비 및 불법 주·정차 방지 관리계획을 수립, 인천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 후 인천경찰청과 남부경찰서, 남구청과 연계해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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