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들과 간담회 등 현지부대 방문, 안보상황 점검
북한 6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 시장 등 일행이 10일 연평도를 방문, 먼저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평화공원에 들러 헌화와 참배(사진)했다.
이 후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안보와 관련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한편, 현지부대를 방문해 서해5도의 안보상황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부대장에게 안보상황을 듣고 난 뒤 “서해5도는 대한민국 안보의 1번지로서 장병 여러분들의 애국심이 우리나라를 지킨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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