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벽산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동명기술공단 등 13개 관련 기관ㆍ기업 16명이 참가했다.
12일까지 4일 일정의 전시회에서 공사는 심각한 폐기물 문제를 겪고 있는 알제리에 우수한 환경관련 기술력을 홍보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기술력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알제리는 연간 30만t 규모의 폐기물 가운데 50% 정도만 처리되고 있다"며 "폐기물 분야 연간 약 4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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