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인천, 교통사고 사망자 7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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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 인천, 교통사고 사망자 71.4% 감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10.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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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 추석연휴 인천, 교통사고 사망자 71.4% 감소”

인천경찰청은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 6곳에 올 추석 성묘객이 35만 5,344명이 방문, 전년 추석 연휴대비 28.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강화 석모대교 통행량 측정결과, 평상시 주말 1일 교통량 5천대에 비해, 연휴 기간 1일 평균 9,880대로 약 2배 증가, 지난 6일은 1일 1만5천대로 최대 교통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 지난 3~5일 교통량은 제1경인고속도로 인천TG는 6.8% 감소한 반면, 인천대교는 13.7%, 평택시흥고속도로 서시흥TG 9.5%로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천경찰은 이번 연휴기간 서울외곽순환선 서운JC∼송내IC 등 고속도로 혼잡구간 10곳과,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 6곳, 강화·월미도에 1일 평균 교통경찰 등 185명, 순찰차 36대, 싸이카 18대, 헬기 1대 등을 투입, 집중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9월30일∼10월8일까지 교통사고 발생 124건, 사망자 2명, 부상자 18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 발생 49.2%, 사망자 71.4%, 부상자 48.6%로 각각 감소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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