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발전 위해 IPA 등 3기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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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발전 위해 IPA 등 3기관 한자리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9.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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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등 3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IPA 남봉현 사장, 임현철 인천해수청장,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인천 해양수산 발전 고위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27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제5차 인천 해양수산 발전 고위정책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이들은 회의에서 상호협력과 공동 대처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신국제여객부두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컨퍼런스 조형등대 설치, 인천북항 항만시설 및 주변경관 환경개선 추진, 아암물류2단지 접속 아암지하차도 조기 건설, 인천 신항~월곶 철도 인입선 건설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 날 남봉현 사장 등은 협의회를 통해 외형적 성장 뿐 아니라 인천항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항만 및 항만배후단지 교통환경 개선 등 인천항 이용자 중심의 항만환경 조성에 상호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2014년 12월 발족한 인천항 고위정책협의회는 인천시 경제부시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사장을 위원으로 반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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