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25일 오티스와 투자계약 체결식가져
세계 최대 엘리베이터 제조·유지·보수 전문기업인 ‘오티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R&D센터 및 첨단생산시설을 건립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G타워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리)과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티스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오티스의 R&D센터 및 첨단생산시설은 총면적 1만5600㎡ 부지에 R&D센터, 부품공급센터, 현대화 시스템센터, 품질센터, 기술교육 및 고객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 센터는 오는 11월중 착공해 내년 중순 완공, 입주예정이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승강기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이며 세계 200여 국가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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