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3일, 참성단 등 마니산 일원에서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민족 역사의 시작!! 단기 4350년 강화 개천대축제가 열린다.
인천 강화군이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참성단 등 마니산 일원에서 단기 4350년을 기념하는 강화 개천대축제를 개최한다.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 마당놀이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연희공방 음마깽깽’ 인형극 등이 눈에 띈다.
또 귀를 아름다운 선율로 매료시킬 ‘더리미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여성듀오그룹 ‘옥상달빛’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0월3일에는 참성단에서 개천대제(開天大祭)가 진행된다. 일부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흰색 제례복을 나눠주고 참관하게 할 계획이며, 개천대제 후 칠선녀의 성무와 함께 제58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식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문화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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