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의 시작! 단기 4350년 '강화 개천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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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의 시작! 단기 4350년 '강화 개천대축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9.25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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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3일, 참성단 등 마니산 일원에서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민족 역사의 시작!! 단기 4350년 강화 개천대축제가 열린다.

인천 강화군이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참성단 등 마니산 일원에서 단기 4350년을 기념하는 강화 개천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천대축제<사진제공=강화군청>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개천대축제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개최돼, 이 기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화의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 마당놀이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연희공방 음마깽깽’ 인형극 등이 눈에 띈다.

 또 귀를 아름다운 선율로 매료시킬 ‘더리미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여성듀오그룹 ‘옥상달빛’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0월3일에는 참성단에서 개천대제(開天大祭)가 진행된다. 일부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흰색 제례복을 나눠주고 참관하게 할 계획이며, 개천대제 후 칠선녀의 성무와 함께 제58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식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문화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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