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인천에서 처음' 물가연동 임금인상 노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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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인천에서 처음' 물가연동 임금인상 노사합의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09.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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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임∙단협 조인식’ 행사에서 최남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이동용 노조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인천기업 최초로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매년 임금 인상률을 결정하는데 전격합의했다.

SK인천석유화학학 노사는 20일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교섭(임단협)에 합의하고 최남규 대표이사와 이동용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최남규 대표이사는 “노사가 소모적인 협상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혁신적인 노사교섭 모델을 만들었다”며 “노사 교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회사 성장의 큰 추진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용 노조위원장은 “성공적인 임단협 체결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선진화된 노사관계로 나아가는데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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