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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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 공식 출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9.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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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등 116개 기관·단체, 61개 관련 기업체 참여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 공식 출범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자동차사업 발전을 위한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19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인천시와 시의회, 지역 정치권, 경제단체, 자동차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인천상의가 추진, 출범하게 된 협의회에는 인천시 등 116개 기관·단체와 61개 관련 기업체가 참여, 인천자동차산업의 컨트럴타워 역활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총회에서는 공동대표로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감사에는 (주)다성 문승 대표이사,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가, 고문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여야 5당 인천시당 위원장,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등이 위촉됐다.

 협의회는 한국지엠 등 완성차 업체와의 지역 경제 상생 방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동차부품 산업 생존 전략,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협의회는 자동차산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내 단체나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자동차산업의 재도약 등 생존방안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모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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