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27일 제2 금융권 등 특별범죄예방 진단, 27~10월9일 가시적 예방 순찰
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연휴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0일부터 10월9일까지 20일간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9월20일부터 27일까지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제2 금융권과 여성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 등에 대한 특별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형사·교통·112 등 유관기능 합동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9월27일부터 10월9일까지 기간에는 상설중대 및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단체를 최대한 동원해 침입절도 다발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예방순찰을 실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상성 경찰관 기동대를 추가배치키로 했다.
추석 전후 성묘객으로 인해 혼잡이 예상되는 공원묘지 등에 대해서 선제적 교통관리로 불편을 최소화 시킬 방침이다.
인천경찰청은 연휴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귀중품 보관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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