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국가산단 입주기업 주차난' 해소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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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국가산단 입주기업 주차난' 해소 적극 나서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09.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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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산단 주차장 절대적 부족한 실정

인천시가 남동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내년부터 남동국사산단 입주기업이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주차장 확보에 소요되는 건축 및 설치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차장 설치자금 지원대상은 국가산단에서 공장 부설주차장을 설치 또는 확대하고자 하는 제조업체이며 업체당 5억원 이내, 대출금리 2.8%(변동금리), 3년거치 5년 분기별 분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남동산단은 1985년 조성당시 2000개사가 목표였지만 2016년말 현재 6731개사로 급증해 필요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세부 지원기준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기업들로부터 자금신청을 받는다.

자금신청은 일반자금과 마찬가지로 Biz-ok사이트(http//:bizok.incheon.g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센터로 문의(032-260-0621~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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