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 'BMW...' 남녀 프로골프대회 '열기 점점 뜨거워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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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 'BMW...' 남녀 프로골프대회 '열기 점점 뜨거워 져'
  • 엄홍빈 기자
    사진 김민식 기자
  • 승인 2017.09.15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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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틀째인 15일 낮 12시40분 현재 남자 송영한 강경남/여자 성은정 선두로 나서

멀리 인천대교가 보이는 가운데 샷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에서 동시에 열리는 남·녀 한국프로골프대회 ‘신한東海오픈’과 ‘BMW Ladies 챔피언십’이 대회 2라운드를 맞아 열기가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695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남자프로골프 메이저 ‘신한동해오픈’ 대회 이틀째인 15일 낮 12시40분 현재 전날 공동 3위에 있던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이 2홀을 남긴 상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7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날 공동 1위로 출발한 강경남(34·남해건설)은 같은 시간 현재 1언더파로 기록, 합계 7언더파로 여전히 공동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선수들을 따라다니고 있는 갤러리들.

1라운드 공동 1위로 마친 김준성(26·캘러웨이)은 5홀을 남긴 상황에서 이븐파로 합계 6언더파로 단독 3위에 랭크됐다.

이시간 현재 33명이 언더파를 기록중이어서 무빙데이인 16일 우승을 놓고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BMW Ladies 챔피언십 스코어보드
인천 중구 스카이72 하늘코스(파71/651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BMW Ladies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인 이날 같은 시간 현재 공동 2위로 출발한 대형 아마추어 성은정(17.영파여고)이 3언더파를 기록, 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로 출발한 김지수(동아회원권)도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랭크하며 선두를 1타차로 쫓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박지영(21·CJ오쇼핑)은 같은 시간 현재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로 단독 5위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대회가 진행중이어서 2라운드가 막을 내리면 최종 집계가 되겠지만 선두와 추격하는 선수간 타수 차이가 크지않아 내일 3라운드 무빙데이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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