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6회에 걸쳐 진행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마켓 ‘플랫폼 시장’이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중구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문을 연다.
플랫폼 시장은 9월16일(토)과 17일(일), 9월23일(토)과 24일(일), 9월30일(토)와 10월1일(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플랫폼시장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품시장, 도자기만들기 체험행사, 가정의 중고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거리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플랫폼시장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때 셀러로 처음 참가한 캘러그라피 작가(고행산)의 경우 본인의 디자인을 씰크 인쇄한 의류 소품 100점을 모두 판매하고도 사길 원하는 손민들이 많아 현장에서 추가로 제작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기도했다.
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 현수등을 설치해 야관경관을 개선했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차양막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유럽풍 현수등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플랫폼시장’에서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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