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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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 개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7.09.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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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와 대한민국해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인천상륙작전 67주년 기념 - 인천상륙작전 월미축제”를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월미도 특설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출발하는 2.1km 구간에 해군 국악대, 해군·해병대 의장대, 미8군 마칭밴드, 염광고 마칭밴드, 기마경찰대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16일과 17일 양일간은 ‘의장대 시범’, ‘의장대 퍼레이드’, ‘해군·해병대 프린지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16일은 박미경, 스텔라, 노브레인,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월미콘서트’, 17일에는 해군군악대의 초대형 ‘호국음악회’가 개최된다.

 또한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의 안보체험행사, 함정체험행사, 사진전, 어린이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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