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8일간 대장정 돌입...작은극장 돌체 인천도호부청사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2017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9월15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마임축제는 작은극장 돌체,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인천도호부청사, 송도 케이슨선착장, 예술회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올해로 22회 째를 맞고 있는 마임축제의 메인행사인 ‘뿌리를 찾아서’는 작은 극장 돌체에서 진행된다. 15일부터 22일까지(평일 오후 4시30분,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7시30분) 매일 공연한다.
이곳에서 클라운쇼, 저글링, 매직, 뮤직(살사리듬), 아크로바틱, 꽁트, 파이어쇼, 유머와 드라마, 볼 댄스와 바운스, 짐볼과 클럽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페루 칠레 독일 벨기에 그리스 등 해외 8개국과 국내팀 등 9개국 14팀이 참여한다.
공공프로젝트 ‘예인 한마당’은 체험행사를 통해 클라운마임의 진수를 보여준다. 공연은 16일과 17일 작은극장 돌체에서 오후 7시30분,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오후 3시30분,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오전 11시30분 각각 진행된다.
버스킹 존-일상에서 스미는 예술적 가치는 18일부터 21일까지 송도솔찬공원 케이슨선착장, 축구전용경기장.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예약문의는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http://www.clownmime.com) 홈페이지와 전화(032-772-73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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