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인도 "나마스테"
상태바
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인도 "나마스테"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7.07.26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마스테 ”

 세계 7위 면적의 땅과 세계2위의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한 나라 인도!

 요가와 수도승, 카레, 힌두교의 나라 인도! 또 불교의 발상지이기도 하고, 인더스 문명의 바탕 아래 힌두교와 불교, 이슬람교가 섞인 신비하고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 놀라운 정보 통신 기술력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타지마할이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이유는 그 아름다움 외에도 규모와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폭 350m, 길이 580m의 크기를 가진 이 무덤은 무려 22년간에 걸쳐서 지어졌으며, 2만 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또한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수학적 완성도를 보였으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것까지 고려된 최고의 기획물이었다. 더불어 이슬람교와 힌두교 문화가 동시에 어우러지는 건축디자인의 특징도 남다른 점이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찾고 싶어서 모험을 떠나게 했고, 독특한 자신들만의 정신문화를 간직한 인도를 구경해 보자!


 '타지마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으로 손꼽힌다. 인도에서 번성했던 무굴제국은 제5대 '샤 자한'황제에 이르러서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는데, 인도의 타지마할은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서 건설한 것이다. 샤 자한 황제가 그토록 사랑한 왕비는 '뭄타즈 마할'이었다. 타지마할의 뜻을 보면 왕비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애틋했는지 알 수 있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타지마할을 뒤쪽편에서 바라본 광경

  타지마할을 관람하기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

 자이푸르는 1876년 에드워드 7세로 등록하는 웨일즈 왕자의 방문으로 귀한 손님을 맞게 되면서 새로 페인트칠을 할 필요가 있었는데, 계약을 맺은 업자가 필요한 색깔만큼의 다양한 페인트를 확보할 수 없자 모든 벽을 핑크 빛으로 칠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핑크 빛은 라자스탄 문화에서 환영을 뜻하는 모든 것과 연결되었다. 지금도 시내의 가정은 핑크 빛으로 외관을 유지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이슬람교인이 사원에서 기도하고있다.

 사원을 구경하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사원쪽으로 가고있다.

 언덕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성을 둘러보고있는 관리인의 모습이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