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안가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강화군의 바다는 풍부한 어족자원과 국내 유일의 대형 하구 갯벌을 보유해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강화군은 각 읍·면에서 실시 중인 해안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통해 포구와 해안관광지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지난해 해안쓰레기 수거처리사업에 예산 13억을 투입, 약 1,700t의 쓰레기 수거와 13개 읍.면 대상 약 2만 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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