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네 번째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투어 데뷔 3년차 이지현(21·문영그룹).
이지현은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44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 최혜진(18·학산여고3), 이예정(24), 조정민(22·문영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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