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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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찰리 김
  • 승인 2017.05.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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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라스카

자연의 경이로움과 독특한 레포츠로 가득한 얼음 나라인 미국 알라스카.

울창한 원시림, 3천여개의 강, 5천여개 이상의 빙하. 빙산 등이 모두 하얀 장막안에 숨을 쉬고 있는 눈의 나라, 꿈의 대륙이다.

이땅의 주인은 당초 제정 러시아였다. 그러나 크림전쟁으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는 불과 720만 달러에 알라스카를 미국에 팔았다. 1㎢당 5달러가 못되는 헐값.

한때 미국 일부 국민들이 쓸모없는 땅을 구입했다고 비난했지만 1880년대~1890년대 사이에 금이 발견되면서 미국인 정착이 크게 촉진 되었고, 1912년 의회의 인준을 받아 알라스카 준주가 되었다.

 

알라스카 여행은 비행기로 앵커리지로 가서 육로 관광을 하는 방법과 미국 씨에틀에서 출발하는 쿠루즈를 타고 여행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사진은 쿠루즈를 하고 있는 배의 모습을 육지에서 담아보았다.

 

워낙 넓고 크기 때문에 자가용 수상비행기들을 정박할수 있는 계류장이 마련돼 있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을 할수가 있다

 

앵커리지 수상비행장의 모습

 

관광객들은 어느 곳에 가든 예약 없이도 수상경비행기를 이용하여 빙하를 구경할수 있다. 산정상에서 개썰매를 체험해 보고싶다면 헬리콥터를 이용해야 한다. 요금은 약간씩 다르지만 헬리콥터와 개썰매 체험이 대략 100달러에서 150달러, 수상비행기는 80~100달러 정도이다.

 

경비행기를 타고 밀림위에서 카메라에 담은 전경.

 

빙하가 녹아내려서 이룬 강 줄기이다. 지구 온난화로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약 400여년후에는 빙하가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여행가이드들은 설명하고 있다.

 

7월과 8월의 알라스카의 아름다운 푸른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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