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17년 인천 청년 채용박람회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시·인천중소기업청·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가 24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7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629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 박람회 현장 청년고용정책존과 미래직업존 등에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 미래 유망직업을 소개하는 등 신기술(3D 프린터, 미니로봇 등)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시 등은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고용확대와 시민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24일) 면접 참여자에 대한 채용결과는 채용신체검사와 2차 임원면접 등을 거처 4주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