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샷 이글로 역전 우승
김해림(28·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낚아 올렸다.
그것도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선두에 1타차로 쫓아가다 17번홀(파4)에서 샷이글을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6일 충북 충주 동춘CC(파72/648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4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2개, 이글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정슬기(22·PNS창호)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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