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상태바
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김민식 기자
  • 승인 2017.04.25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샌타바버라 카운티의 솔뱅

 샌타바버라 카운티에 속한 작은 마을 ‘솔뱅’. 샌타바버라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1911년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던 덴마크 이민자가 집단으로 이주해 마을을 세운 이곳은 하얀 벽과 나무지붕 등 덴마크 양식의 주택과 풍차가 북유럽적 풍광을 이룬다.

‘미국 속의 덴마크’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덴마크보다 더 덴마크답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주요 산업은 관광업으로 선물 가게와 레스토랑 등이 있고, 상점 직원들이 덴마크 전통의상을 입고 관광객을 맞으며, 덴마크식 빵과 디저트를 파는 가게가 많다.

주위에는 기후가 좋아서 포도를 재배하는 와이너리 농장등이 많이 있다. 
  

   

                   솔뱅시내에서 관광객들이 마차를 타고 시내를 둘러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시내 곳곳에는 예쁘게 단장한 제과점들이 많이 있고, 빵맛 또한 일품이여서 솔뱅을 찾는 관관객이라면 꼭 한번쯤 방문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덴마크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생선을 파는 마켓이 있고 왼쪽으로 약간 보이는 한국글씨로 게집이라는 문구도 보인다.그만큼 솔뱅에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예쁘게 단장을 하고 손님을 기다리는 선물가게

 

   

      솔뱅의 제일 중심가에 있는 풍차모양으로 만들어 놓아 덴마크를 상징하는 건물

 

   

 주말이면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거리 공연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근처 와이너리 공장에서 생산한 와인을 판매하는 솔뱅에서 유명한 집이다. 가격도 싸고 맛또한 일품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